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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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1-0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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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힌 금자씨(이영애)는 성실히 감옥 생활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모범수가 되고, 급기야는 형기를 단축 받고 출소를 하게 된다 교도소 문을 나서는 금자에게 전도사가 찾아와 하얀 두부를 건네준다. 금자라고 해서 두부처럼 깨끗하게 살고 싶지 않았겠냐마는, 이상하게 생긴 전도사가 와서 그러라니 너나 잘하라는 말이 불쑥 튀어 나오는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일터와 가정에서 마음의 여유를 강탈당한 직장인들에게 책 읽고쓰기 공부하라는 말 또한 옳지만 짜증나는 잔소리임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다. 속으로는 `저도 정말 잘 하고 싶다고요`하고 외치고 있을테니 말이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현업과 학업의 병행을 권하고 싶다. 이제부터는 하얀 두부처럼 깨끗하게 살라는 뜻이다. 사회에서 필요한 열 달은 초/중/고등 12년, 그리고 대학 4년이 가장 적당하지 않은가 싶다. `너나 잘 하세요!” . 이내 금자씨는 어린이 유괴 피해자들과 공모해 범인인 백선생을 처참하게 죽이는 죄를 저지르고야 만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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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고쓰기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라는 영화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이시형 박사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공부를 어떻게 잘 할 수 있는가를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잘 설명(說明)해 주고 있따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를 1장에 할애했다.
시험족보/기타
다. 현업에서의 적용과 창조 과정에서 절실하게 느껴지는 지식의 결핍은 지식 습득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증세다. 아기도 자궁밖으로 나와서 온갖 것과 씨름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듯 우리도 현장에서 계속 배우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 금자씨는 두부를 들고 있는 전도사의 손을 뿌리치며 냉정하게 쏘아붙인다. 본인들의 고민도 충분히 이해하고 도전에 진심으로 칭찬을 해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자기가 몸담은 현장에 지식이 있고 문제가 있고 답도 있는 것인데 써 먹어볼 기회도 충분히 가지지 못한 채 왜 또 편안한 돌려 말하자면 엄마의 자궁 속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현업을 하다보면, 좀 더 Fundamental한 원리와 지식이 필요할 때가 있따 왜냐하면 어렵고 가치 있는 문제일수록 얼마나 기본이 튼튼한가에 의해 해결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연구원이라면 물리학이나 수학을, 생산기사라면 工學(공학) 기초를, 영업사원이라면 심리학과 marketing 학을 더 공부해 보고 싶은 것이다. 중반 및 후반부는 뇌의 원리, 잠재의식 활용, 정보 기억 방법론 등 테크닉을 주로 다루었다. 물론 열 달을 정상적으로 채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말이다. 니가 내 속, 내 사정을 어떻게 알고...
하지만 깨끗하게 살라는 그 말만은 옳지 않았나 싶다.
최근에 잘 다니던 직장과 …(省略) 전문 분야를 그만두고 다른 공부를 더 하겠다고 학교로 가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라는 말은 섬뜩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현실적인 진리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단순히 “공부, 너나 잘하세요`라고 툭 던지고 말 수는 없는 문제임은 확실하다. 이런 류의 자기 계발서는 이전에 수도 없이 읽었기 때문에 タイトル(제목) 과 목차만으로도 저자가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다. 학교를 자궁에 비유하자면, 8삭동이가 12삭동이보다는 덜 위험하고 건강한 법이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의 ‘창조`에 대한 언급은 이 책을 그저 평범한 책이 아닌 베스트셀러로 이끈 대목이 아닌가 한다. 어려움과 제약이 따르겠지만 껍데기만 화려한 학벌이나 학위보다는 현장의 경험에 더 비중을 두면서 필요한 지식은 꾸준히 학습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