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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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27 01: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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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의식(意識)하지 않았던 강의를 하고 듣는 관계(官契)를 다시 해석(解析)해 보니 굉장히 삭막한 관계(官契)가 되어 버렸다. 교사(敎士)의 말은 어린이에게 위안을 주는 인자한 말을 해야한다고 한다. 교사(敎士)와 학생(學生)간의 대화가 없는 수업(受業)이 바로 지금(至今)의 세태(世態)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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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人間)에게서 가장 무서운 무기(武技)는 혀라는 말이있따 그만큼 말은 사람을 크게 좌지우지(左之右之) 한다는 말이다. 바람직한 교사(敎士)의 말은 학생(學生)과 더불어 하는 말…(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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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천석의 스승을 읽고 작성한 感想文 입니다. 특히 교사라는 직업(職業)은 더욱더 말을 조심해야 할 직업(職業)이다. ‘교사(敎士)는 강의(講義)를 하고 학생(學生)은 강의(講義)를 듣는다’ 이 말이 확실(確實)히 지금(至今)의 수업(受業) 實態(實態)를 반영(反映)한 한마디였다. 하지만 내 학창 시절(時節)을 돌이켜 보더라도 선생(先生)님에게 들은 말들은 대부분 수업시간(授業時間)에 수업(受業)을 위한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