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墨子/BC 480~BC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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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2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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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용은 사치를 삼가고 생산에 힘쓰며 소비를 줄이라고 설파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라는 절장론(節葬論)과 음악(音樂)을 허식이라 하여 물리치는 비악론(非樂論)으로 전개된다 한편, 정치에 대하여는 상동론(尙同論)이 있으며, 그 기초로서 천지론(天志論)이 있따 천지론은 절대적·종교적이라고 할 수 있는 천의(天意)의 존재와 거기에 따르거나 거역했을 때의 상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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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墨子/BC 480~BC 390)
China 전국시대 초기의 사상가. 이름은 적(翟). 그의 행적은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부락민은 이장에게, 이장은 면장에게, 점차 아래에서 위로 상동(尙同)하…(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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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시대 초기의 사상가. 이름은 적(翟). 그의 행적은 분명하지 않다. 묵자 및 그의 후학인 묵가(墨家)의 설을 모은 《묵자(墨子)》가 현존한다. ꡒ사람이란 일인일의(一人一義) 십인십의(十人十義)이므로 방치하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지 못한다. 상동이란 아랫사람[下]은 윗사람[上]에게 순종하라는 것이다. 겸애란 사람은 ꡐ자신(自身)ꡑ ꡐ자가(自家)ꡑ ꡐ자국(自國)ꡑ을 사랑하듯이 ꡐ타인(他人)ꡑ ꡐ타가(他家)ꡑ ꡐ타국(他國)ꡑ도 사랑하라는 것이다. 묵자 및 그의 후학인 묵가(墨家)의 설을 모은 《묵자(墨子)》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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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전국시대 초기의 사상가. 이름은 적(翟). 그의 행적은 분명하지 않다. 《묵자》는 53편이라고 하나, 《한서(漢書)》 지(志)에는 71편으로 되었다. 유가(儒家)의 인(仁)이 똑같이 사랑[愛]을 주의(主意)로 삼으면서도 존비친소(尊卑親疎)의 구별이 있음을 전제로 하는 데 반하여, 겸애는 무差別의 사랑인 점이 다르고, 또한 사랑은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이윽고 자신도 이롭게 한다는 ꡐ겸애교리(兼愛交利)ꡑ를 풀이한 것이었다. 비공론(非攻論)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최종적으로 성립된 것은 한(漢)의 초기까지 내려간다고 추정된다 그 내용은 다방면에 걸쳤으나, 중심이 되는 것은 상현(尙賢)·상동(尙同)·겸애(兼愛)·비공(非攻)·절용(節用)· 절장(節葬)·천지(天志)·명귀(明鬼)·비악(非樂)·비명(非命)의 10론(十論)을 풀이한 23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