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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계약신학과 그리스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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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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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은 피로 맺은 약정, 또는 주권적으로 이루어지는 삶과 죽음의 약정이다` (p12)

하나님과 인간과 맺은 계약을 피의 약정이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죽으시기 직전 마가 다락방에서 성만찬을 행하셨을 때의 사건을 우리는 주님의 유언이라고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피에 생명이 있음으로 하나님의 계약은 생명의 약속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계약관계를 수립할 때 주권적으로 삶과 죽음의 약정(bond)을 세우셨습니다. 구두서약(verbal oath)을 하신 후 여러 방편으로 구두사역에 상징적인 요소를 첨가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과의 계약을 `구두 선언`으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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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은 하나님의 계약에 관한 것입니다. 상징적 요소 중 중요한 점은 모두가 피 흘림이 있어야 하는 피의 약속이셨던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최후 만찬이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언 사건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반드시 계약은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사건은 기념할 만한 계약에 수반된 제의적 식사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21)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계약` (covenant) 과 `유언` (testament)의 두 concept(개념)이 혼동되는 것은 두 가지 모두가 죽음과 관련된다는 점이다` (p20)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음은 예언적인 죽음이 아니라 계약적인 죽음의 문맥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유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약을 이행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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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계약신학과 그리스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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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계약신학과 그리스도 서평
다.

그런 면에서 계약과 유언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계약 상대는 사람입니다. 왜 피를 흘려 계약을 체결하셔야 하는가 그것은 생명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이 계약이란 주권적으로 사역되는 피로 맺은 약정입니다(p12). 계약은 하나님 홀로 맺으실 수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대속의 죽임이었으며, 그는 계약 파괴자인 죄된 인간을 대신하여 죽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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