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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룻밤에 읽는 목민심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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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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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목민심서란? 여기서 목민이란 백성을 기른다는 뜻이고, 심서란 목민 할 마음은 있으나 몸소 실행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본관은 나주, 호는 다산이다. 이 책을 저술하신 정약용 선생님을 얘기하자면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사상가이며, 학자이며, 또한 문학가이시다. 정약용 선생님의 학문 영역은 정치, 경제, 역싸, 지리, 문학, 철학, 의학, 군사, 자연과학, 교육 등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 있어서, 하나의 독자적인 다산학을 이루었던 분이다. 이렇게 정약용 선생님이 과거의 리더로써 백성을 위하고자 마음과 현재의 리더의 사람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하면서 느껴진 바가 있는 내용들로 이 책을 알아본다. 강진시절 “주역싸전”, “경세유포”, “목민심서”를 저술 하셨고, 고향에 돌아와서는 “흠흠신서”, “상서고훈” 등을 저술하셨다. 백성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몸소 실행할 수 없어서 이를 갈망하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렇게 부국강병을 바라고 정치관이 민본인 정약용 선생님이 저술한 목민심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서평] 하룻밤에 읽는 목민심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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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신청한 독서클럽에서 정해준 책 “하룻밤에 읽는 목민심서”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29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지만 그 후 40세에 유배를 당하여 전라도 강진에서 18년을 넘게 지냈으며, 57세에 유배지에서 풀려나 75세로 죽기까지 고향에서 살았던 분이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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