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과 청산별곡의 통해 알아본 고려 후기의 사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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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16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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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문이 이 가게 밖에 나며 들며 하면/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어린 관대 네 말이라 하리다.






1연 : 쌍화가게에 쌍화를 사러 갔더니 만/ 회회아비가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 거디러 거디러 다로러/ 그 자리 나도 자러 가리라/ 위위 다로러 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답답한 곳 없다
2연 : 삼장사에 불을 켜러 갔더니만/ 그 절 지주가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三藏寺裡點燈去 삼장사(三藏寺)에 등불을 켜러 갔더니
有社主兮執吾手 사주(社主)가 내 손을 잡더이다
倘此言兮出寺外 만일에 이 말이 절 밖으로 나가…(drop)
쌍화점과 청산별곡의 통해 알아본 고려 후기의 사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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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과 청산별곡의 통해 알아본 고려 후기의 사회상
다./ 이 소문이 이 절 밖에 나며 들며 하면/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새끼 상좌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잠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답답한 곳 없다
3연 : 두레 우물에 물을 길러 갔더니만/ 우물 용이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이 소문이 우물 밖에 나며 들며 하면/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두레박아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잠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답답한 곳 없다
4연 : 술 파는 집에 술을 사러 갔더니만/ 그 집 아비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이 소문이 이 집 밖에 나며 들며 하면/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술바가지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잠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답답한 곳 없다
(2) 『쌍화점』의 창작연대 논의와 시대상 반영 모습
쌍화점의 창작연대는 기록이 전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정확한 해답을 찾을 수는 없으나 고려사 악지에 쌍화점의 2연과 내용이 같은 노래가 ‘삼장’이란 노래로 한역되어 전하고 있어 이를 통해 창작시기를 유추해 볼 수 있따 고려사 악지에 실려 있는 ‘삼장’으로 그 내용은 이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