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후감 - 잠언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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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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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한사람으로서 온전한 한 사람의 몫을 해야 했고, 행동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했다. 나의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나는 너무나 이기적이었다. 단지 한 번 읽음으로써 끝나버릴 이야기들이 아닌, 내가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말들이 많았다. 생각해 보니, 좀 더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었는지도 모른다. 이제껏 성서라는 것을 접해본 적도 없었는데, 참 좋은 말들을 많이 담고 있었다. 결국 그 상처는 모두 다 나에게 돌아오는 것인데, 생각이 짧아 그것을 헤아리지 못했다. 나는 분명 충고라는 것이 내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임을 안다. 지금까지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모습으로 다른 이들에게 비추어졌을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내게 필요했지만 애써 외면했던,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가져다준 글이었다. 그 소리가 당장에 나의 마음에 안 든다고 하여 그 가르침을 한 귀로 흘려서는 안 된다된다.
독후감, 잠언, 읽고
1. 잠언을 읽고쓰기서의 독후감
순서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나는 벌써 스물세살 이다.
“네 이웃이 네 곁에서 안연히 살거든 그를 모해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라”하였다. 나는 내가 서 있는 입장에서 다른 사람을 볼 줄 밖에 몰랐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외면하고, 되려 내게 충고하는 사람을 질타하려 들었다. 다른 이와 함께 공존하는 지혜를 익혀야 한다. 후회라는 것은 항상 하고 나면 늦는 것이라서, 후회는 또 후회를 부르곤 했다. 고작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나 많은 것이 바뀌어서 혼란스러웠다. 세상에 상처를 받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것은 없다. 대학생이 되었다는 것은 그저 앞으로 내가 누릴 자유가 더욱 커졌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다.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이러한 오만 속에서 많은 지혜를 얻을 기회를 놓쳐 버렸다. 살짝 각도를 틀어보면 다들 함께할 사람들인데, 뭐가 그렇게 못마땅해서 그 앞에서 찡그리고, 꺼렸을까. 나의 꺼리는 마음이 상대의 가슴에 얼마나 큰 비수가 되어 박혔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비수가 결국은 나에게 더욱 커다란 칼이 되어 내게 돌아와 박히게 되는 것을 왜 몰랐을까. 내 죄가 너무 커서, 원래 친구였던 존재가 어느덧 내 얼굴만 봐도 그 눈빛이 차가워지곤 하는 것도 모두 내 탓이다. 그러나 아직도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따 이 어린 아이의 마음은 순수함이 아닌 당장의 쓴 소리가 듣기 싫어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리는 바보 같은 마음이다. 교훈은 지혜로서 받아들이고 쓴 소리도 단 것처럼 꾹 삼켜야 한다. 아무도 내게 악을 행한 적은 없다. 혼란 가운데에서 많은 것을 잃었고, 후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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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오고 나서부터, 내 안의 무언가가 크게 변화하기 처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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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언을 읽고서의 독후감
[독후감] 독후감 - 잠언을 읽고쓰기
레포트 > 기타
‘잠언’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내 기분에 따라 너무나 쉽게 남에게 상처를 줬다. 다른 사람을 좀 더 헤아려 그 사람에게 이유없이 내 기분을 종용해선 안된다된다. 지혜를 얻지 못해서 무지했기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다. 항상 나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다는, 나는 정당하다는 착각에 빠져서 그런 오만 속에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 가르침을 얻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무슨 대단한 존재이기에 남에게 상처를 줘도 무방할 것인가. 내 人生(인생)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듯이, 다른 사람에게는 자신이 그 人生(인생)의 주인일 것이다. 나의 생각 없는 언행은 아무렇게나 튀어나가 상대의 마음에 큰 해가 되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