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재해복구 솔루션 `3DC`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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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5 07: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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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구역 내에서 1∼2센터가 상호 백업을 하고 있어 장애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지만 동일한 자연재해 영향권에 있는 만큼 원거리에 제3의 센터를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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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 솔루션 `3DC`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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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 newlevel@
재해복구 솔루션 `3DC`뜬다
재해복구 솔루션 `3DC`뜬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도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사옥 △안양 코스콤센터 △부산 본사를 잇는 3DC를 추진중이다.
설명
재해복구 솔루션 `3DC`뜬다
근거리에 제2 백업센터를 두고, 원거리에 제3 백업센터를 운영하는 3중 데이터센터(3DC)가 새로운 재해복구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GM대우는 현재 부평센터 내 각기 다른 건물에 설치된 제1 센터와 제2 센터 외에 올 연말까지 경남 창원에 제3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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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춰 한국EMC·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스토리지업계의 시장 공략도 빨라지고 있따 효성인포메이션의 김남중 SA(System Architect)팀장은 “3DC로 투자대비효능(ROI)를 높이면서 안정적으로 재해복구environment(환경) 을 구축할 수 있다”며 “각 고객사 전산 environment(환경) 에 적합한 맞춤 재해복구해결책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포항 소재 제1, 2 센터와 광양 소재 제3 센터를 ‘멀티타깃’ 방식으로 연결한 재해복구센터를 운영중이다.
3DC는 원격지에 백업센터를 운영하는 안정성과 함께 장애 발생시 제1 센터의 운영인력이 근거리에 위치한 제2 센터로 이동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재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 및 대형 제조사를 중심으로 잇따라 도입되고 있따
다. 포항에 위치한 제1 센터가 주 전산센터 역할을 하지만 제2, 3 센터와 상호 백업 environment(환경) 을 갖췄으며 제2, 3 센터 역시 서로간에 백업이 가능한 3각 구도다. KRX는 서울과 안양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복제한 후 안양에서 부산까지는 비동기식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캐스케이드’ 방식을 채택했다.
한국EMC의 허주 부장은 “3DC는 근거리와 원거리로 나눠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기 때문에 데이터 백업장비 외에는 투자를 줄일 수 있다”며 “국내 3DC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