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유시민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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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1-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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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대학에서 도덕철학을 가르치다가 귀족 타운젠트가의 가정교사로 프랑스를 여행하며 그가 겪었던 경험이 국부론의 소재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 도서관에서 이 책의 題目(제목)만을 통해서 보았을 때는 부자를 위한 경제학과 빈민을 위한 경제학에 대한 theory 을 서로 비교하면서 說明(설명) 하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따라서 그 부의 분배 방법이 어떻게 양자 간 차이를 가지는지를 알게 됨으로써 부자의 경제학과 빈민의 경제학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양자 간의 융합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고 볼 수 있겠다. 이미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영국은 신세계가 도래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나서 나서야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한 권 정도의 분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각각의 경제학자들의 사상을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경제사상 가운데 몇몇 key point(핵심) 사항에 관련된 부분만을 정리(arrangement)하여 說明(설명) 하였다. 하지만 경제학에 대한 사상과 학자들에 마주향하여 경제학 생초보인 나조차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유능한 집필가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 수 있었다. 그가 말하는 신세계는 신분 제도에 근거를 둔 낡아빠진 관습이나 중앙 政府의 계획과 명령 없이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가 생산되고 거래되고 소비되는 사회였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에는 두 사상이 무조건적으로 차이점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의 경우는 체계적인 경제학설사나 경제사상사가 아니라 어쩌면 형식적인 면에서 경제학자들의 사상을 축약한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즉,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추구하는 이상세계는 모든 사람들이 현재를 즐길 수 있는 것이지만, 그러한 이상세계를 실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부의 분배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뿐이다. 스미드는 중상주의 정책을 비판하며 자유방임 시장경제, 즉 자본주의 경제 질서의 승리가 필연적임을 예언했다.
우선, 부자의 경제학자로는 고전파에 속하는 애덤 스미드, 토마스 로버트 맬더스, 데이비드 리카도, 제레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신고전파와 케인즈 학파 등이 있다아 스미드는 『국부론』에서 자본주의 경제 질서를 이끌어나가는 힘은 인간의 이기적 욕망이라 규정짓고 이 질서를 유지하는 기본원리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자유방임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경쟁이라 하였다.
흔히들 부자의 경제학을 자본주의로 알고 있고, 빈민의 경제학을 공산주의로 알고 있으면서 그 양자 간에 극단적으로 대립하여 나타난…(투비컨티뉴드 ) 다고 생각한다. 아담 스미드가 ‘경제학의 창시자’라 칭호를 얻은 것도 사회가 사분오열 되지 않는 이유를 체계적으로 說明(설명) 한 최초의 철학자였기 때문이다 맬더스는『인구론』에서 인간사회는 언제나 필연적으로 부유한 소수와 빈곤한 대중으로 나뉠 수밖에 없다며 지주의 입장을 대변한다 . 스미드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증가한 국부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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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유시민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을 읽고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저자:유시 민
12142546 아태물류학부 오진솔
물류학을 전공하고 있는 나에게 경제학은 가깝고도 먼 학문이다. 책을 읽는 동안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지난 歷史 속에서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발전되고 지금 현재에 이르는 동안 다양한 학설과 학자들의 발자취를 알게 되었다. 독서 후에 가장 큰 목적은, 나 자신 스스로 경제학을 바라볼 수 있는 소견이 생기게 되고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래서 글을 읽으면서도 부자의 경제학과 빈민의 경제학간의 차이점에 주안을 두려고 했다. 평소 유시 민 이라는 사람에 마주향하여 자신의 견해 을 조리 있게 피력할 줄 아는 유능한 학자 출신의 정치가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아담 스미드가 ‘국부론’을 집필한 정도는 나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알고 있지 못하였다. 유시 민 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은 경제학 생초보인 나에게 기본적 식견을 갖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 사회 전반적인 현상과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경제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언제나 인식하였지만, 왠지 이름 자체로 어렵게만 느껴질 따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