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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자서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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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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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한국이 낳은 최고의 기업가이자 세계에서도 인정한 신화적인 인물!
책을 읽기 전에는 그가 단순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경영자라고만 생각했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인수과정에서 부족한 자금은 쌀장사로 신용과 신뢰를 쌓게 된 삼창정미소 사장인 오윤근에게 담보도 없이 오직 신용으로 거금 3000원을 빌려 충당하였다.
아도서비스는 날로 번창하였지만 뜻밖의 시련이 그를 찾아오게 된다된다. 모든 일에 성실하였으며, 대단한 열정을 가진 소년이였다. 전날 석간 신문을 제일 먼저 보고 싶고 그 안에 흙이라는 소설의 뒷이야기가 궁금하기 때문이였다. 화재로 인해 순식간에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꿈을 가지고 도시를 향했지만 세상은 소년의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는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신용을 쌓아 어느 쌀가게에 취직하게 되었는데 이 쌀가게가 그의 人生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였다.

1915년 11월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 10번지 출생!
그는 가난한 농촌의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리고 신용을 바탕으로 쌓인 이을학이라는 쌀가게 단골손…(drop) 님의 권유로 차량수리공장인 아도서비스를 인수하게 된다된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마지막 장까지 덮는 순간순간 그는 단순한 기업의 경영자가 아니였다. 정주영 본인의 실수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그는 조국을 위해 힘쓰기를 게을리 안했으며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세계에 한국을 알린 말 그대로 신화적인 인물이였다. 미군에서 통역관 일을 맡게 된 동생으로 인해 미군기지에 관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매사 성실 하였으며, 신용을 매우 중요시 여겼다. 그리고 또 다시 자동차정비공장을 차렸지만 시련은 여지없이 그에게 찾아왔다.
그는 자신과 직원들의 생계를 지키기 위하여 염치없지만 또 다시 오윤근에게 찾아가게 된다된다. 성실한 그는 후에 쌀가게를 인수하게 되었고, 그 동안 쌓은 신용으로 쌀가게는 날로 번창하였다. 그러다 어느날 아버지가 소를 판 70원을 몰래 훔쳐서 소년은 마지막 가출에 성공한다. 가출은 실패를 반복하며 집으로 되돌아오게 된다된다. 하지만 일제의 경제침탈로 인해 2년만에 쌀가게는 문을 닫게 된다된다. 얼마 후 6.25전쟁이 발발했기 때문일것이다
시대의 시련으로 모든 걸 잃게 되었지만 시련은 또 다른 기회를 낳았다.
오윤근은 정주영의 근면성실함을 알기에 또 한번 신용을 담보로 거액을 빌려주게 된다된다.
어느덧 한국전쟁은 휴전을 맞이하였고 정주영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을 위해 소양강 댐, 경부 고속도로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함으로써 경제회복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된다.
해방을 맞이하고 또 다시 자동차 수리업을 구상하였고 미군정하에서 자동차 쓰임새와 양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사업은 탄탄대로를 걷기 스타트했다. 하지만 시련은 시련을 낳고 정주영 속은 타들어갔다. 또한 신문 안에는 도시생활 및 경제와 세계의 흐름을 볼 수 있기에 소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기나긴 거리를 왕래하게 된다된다. 바로 기업정리(arrangement)령 이였다. 정주영은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여러 가지 기술을 익혀 공장을 성실하게 운영하였다. 거기에 신문을 보면서 도시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가출을 시도하게 된다된다.”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말. 이 한 문장에 막연하게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던 나에게 조그마한 불씨를 붙였다. 그는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 한 시간이나 족히 걸어야 도착하는 이장 집에 간다. 그의 공사 현장은 언제나 전선을 따라 이루어졌다.
소년은 지독한 가난이 싫었다. 추풍령에 있는 고속도로 기념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있다
-우리나라 재원과 우리나라 기술과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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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의 열정을 엿보자면 다음과 같다. 기업정리(arrangement)령에 의해 공장은 문을 닫게 되었고 공장을 처분한 비용으로 운수사업에 뛰어들어 3년간일을 하였고 그가 만30세가 되던 해 조국은 해방을 맞이하게 된다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정주영은 매사 최선을 다했으며, 성실하였고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미군에게 커다란 신뢰를 안겨주었고 미군 역시 정주영에게 대부분의 일을 맡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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