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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시장 ‘감압식 진영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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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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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그러나, 올해 2분기부터 국내외 기업들이 감압식 멀티터치 구현에 성공하면서 감압식 터치 진영이 반격을 노리고 있다아 멀티터치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윈도7 운용체계(OS)가 본격화되는 점도 감압식 터치 업체에게는 더없는 기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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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시장 ‘감압식 진영의 역습’

터치스크린 시장 ‘감압식 진영의 역습’
터치스크린 시장 주도권을 정전용량 방식에 뺏긴 감압식 터치스크린 업체들이 올해 하반기 ‘역습’을 스타트한다. 대만, china(중국) 을 중심으로 샘플로 제작된 감압식 멀티터치용 칩세트도 다수 유통되고 있다아

“감압식도 죽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터치폰 비중을 20%에서 40%, LG전자는 36%에서 45%로 확대했다. 정전용량 방식 터치폰 비중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20%에서 올해 65%(7400만대)로 늘렸고, LG전자는 30%에서 40%(2400만대)로 확대했다. 영패스트, HTC 등 대만 업체들도 감압식 멀티터치 solution(솔루션)을 적용한 터치스크린을 올해 하반기에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설명
터치스크린 시장 ‘감압식 진영의 역습’


터치스크린 시장 ‘감압식 진영의 역습’
현실적으론 모바일 부문에서 정전용량 방식이 주도권을 쥔 상태다. 특히 애플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정전용량 방식은 터치스크린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영패스트 등 대만업체들은 윈도 밑에 메트릭스 형태로 여러 장의 ITO필름을 붙이는 하드웨어 방식으로 멀티터치를 구현했다. 복잡한 문자 체계 때문에 감압식 터치를 주로 사용해 온 china(중국) 기업들도 멀티터치의 제약 때문에 스마트폰에는 정전용량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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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터치스크린 solution(솔루션) 선도업체인 디지텍시스템스는 감압식 멀티터치 solution(솔루션)을 자체 개발, 오는 7월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전용 툴로 개발된 이 기술은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축소할 수 있으며, 여러 제스처를 이용해 감압식으로 멀티터치와 동일한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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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상우 시노펙스 기획전술 팀장은 “감압식 멀티터치는 제조 비용이 저렴하고 복잡한 문자 인식에 유리해 태블릿PC용 10인치대 터치 모듈에서 경쟁력을 가진다”면서 “다만 투명전극(ITO) 필름이 메트릭스 구조로 돼 디스플레이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감압식 터치업체들은 멀티터치로 정전용량 방식 진영의 모바일시장 쏠림현상에 제동을 걸고, 새롭게 열리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술이다.
국내 터치 전문업체 디지텍시스템스는 투 핑거 멀티터치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유명 터치 칩세트업체인 B사와 열 손가락 멀티터치가 가능한 solution(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있다아 대만 HTC도 지난달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감압식 멀티터치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정전용량 방식의 전유물인 것처럼 받아들여졌던 멀티터치를 감압식도 구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일것이다

그동안 감압식은 정확한 터치와 손가락 외 다양한 방법으로 입력이 가능하다는 장점(長點)에도 불구하고 멀티터치 구현이 어려워 정전용량 방식에 밀린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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