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허용되지않는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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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1-04 15: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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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는 `생명의 근원은 나도 잘 모른다. 영화에선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도 등장하여 “종교는 가장 흔한 형태의 미신으로 정말 쓸데없는 것”이라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진화론이 모든 생명체의 기원을 설명(說明)하기에 증거가 충분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또한 진화론을 창시한 다윈(Charles Darwin)조차도 “종의 기원”에서 자신의 theory(이론)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윈이 지적한 “연속적인 수정에도 생길 수 없는 복잡한 구조”에 대한 연구를 오히려 후세의 진화론자들이 금지시키고 관련 과학자들을 추방하는 진화론에 대한 학술적인 비판이 불가능한 상황은 헌법이 보장하는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서, 진화론의 대안적인 연구는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뿐 아니라 지적설계론자, 기자 등 다양한 인물을 등장시키는 이 영화는 주인공 벤 스타인이 `우주가 지적인 존재에 의해 설계됐다`는 “지적설계론”을 강의했다가 쫓겨난 교수, 과학자, 출판인들을 만나면서 스타트되는데, 미국과학계에서 “창조론”이나 지적인 존재가 지구나 생명의 문제에 개입되었다는 “지적설계론”에 대해 글에 인용하거나 강의하는 학자들은 비록 그들이 뛰어난 학자들이라 하더라도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인 “지적설계론”의 증거를 연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억압받고 심지어는 추방된다는(리처드 스턴버그 박사, 길레르모 곤잘레스 교수, 로버트 마크 교수) 것으로서, 과학의 가면을 …(투비컨티뉴드 ) 쓴 교리(dogma)들을 갖고 있는 진화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진화론자들은 학문적인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한다.
이 영화의 종반부에서는 진화론과 창조론의 논쟁은 단순한 과학theory(이론)의 차이를 넘어선 유무신론 세계관의 충돌로서, 진화론은 인간의 존엄성은 무시한 채 우열만 따지는 우생학과 나치즘, 출산 제한, 낙태, 안락사 등을 정당화시키는 역할까지 한다고 주장한다.
이 영화의 중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진화론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이들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진화론의 비판적 논의가
설명
다.벤 스타인은 “자유로운 학문 활동을 금지하는 벽을 허물어야 한다. 우주에서 고도로
발달한 어떤 지적 생명체가 씨를 뿌렸을 수도 있다 `라고 함으로써 철저한 무신론자마저도 지적설계론의 가능성을 내비친다. 하지만 그는 생명의 기원만큼은 설명(說明)하지 못하고 허둥댄다. 우리가 학문의 자유를 지킬 때 자유가 결국은 승리할 것이다”라고 단언하면서, 지적설계론 교육과 연구에서 학문의 자유가 허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진화론의 본질이 무신론을 확산시키는 주범으로서, 진화론은 생물학적 정보의 기원과 생명정보의 증가를 설명(說明)할 방법이 없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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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스타인(Ben Stein)의 “추방 : 허용되지 않는 지성(Expelled - No Intelligence Allowed)”을 감상하고
나단 프랭코스키(Nathan Frankowski) 감독 벤 스타인(Ben Stein) 주연의 “추방 : 허용되지 않는 지성(Expelled - No Intelligence Allowed)”은 2008년 미국에서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모든 생명체가 무작위적인 자연선택의 진화과정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골수 진화론자들이 현재의 진화론에 대한 학술적인 비판과 지적존재에 의한 생명체의 설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지적설계론(Intellegence Design)` 연구자들을 어떻게 핍박하고 있는지를 폭로하고 있다
변호사이자 저널리스트인 벤 스타인은 본래는 회의론자이지만 학문의 자유가 최고로 보장된다는 미국과학계에서조차 학문의 자유가 침해받고 있다고 생각하여 본 영화의 대본에 참여하고 주인공으로 출연하는데, 유머와 key point(핵심) 을 찌르는 질문과 설명(說明)들로 인하여 무거운 주제의 내용(진화론 논쟁)을 일반 대중으로 하여금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게 하였다.